전국의 공립 초, 고등학교 신학기 시작, 12학년제 실시하는 학교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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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4,552회 작성일 11-06-13 14:00본문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로 북적이는 퀘존 시티 커먼 초등학교 앞
전국의 유치원과 공립 초등학교, 고등학교, 일부 사립학교에서 6일, 새 학년이 시작되었다.
수도권 최대의 인구를 자랑하는 퀘존 시티 커먼 초등학교 앞에서 어머니와 손을 잡는 아이들로 붐비고 있었다.
이 새로운 학년, 교육기간을 10년제에서 12년제로 변경한 학교도 있다.
커먼웰스의 돈마리아노 초등학교에서는 전년보다 150명이 늘어난 7200명(신입생 약 1100명)이 학기를 맞았다. 그런데 출석하지 않는 학생도 많고, 실내에는 빈자리도 눈에 띄었다.
교 실 수는 총 64개, 교실이 턱없이 부족하여 어린이들이 한번에 수업할 수 없기 때문에 1,2학년의 수업은 오전 6시 ~ 10시, 동 10시 ~ 오후 2시, 동 2시 ~ 6시까지 3부 형식으로, 3 ~ 6학년은 2부제로 되어있다.
1교실에 최대 65명의 학생을 수용. 교원은 148명, 1인 1일 약 5시간 수업을 맡는다.
교원이 부족하여 교원 4명을 증원해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
교사 생활 20년이 되는 플로렌스 코르 시노 선생님의 월급은 1만 5천 페소. “1사람이 60여명의 아동을 지도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이 학교에서 새로 증설하는 16교실은 내년 9월에나 완성될 예정이다.
교육부의 설명에 의하면 “10년제에서 12년제로의 이행은 6년제 초등학교와 4년제 중학교"외에 2년제 고등학교(수석 고등학교 )”라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한다.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공립유치원은 약 1만 5800개, 공립초등학교는 3만7700개, 사립초등학교 약 7100게, 공립 고등학교 5600개, 사립 고등학교는 4700개다.
한 편, 새 학년을 맞는 아이의 수는 공립 유치원에서 193만명, 사립은 47만명, 공립 초등학교는 1425만명, 사립은 122만명, 공립 고등학교는 585만명, 사립은 188만명,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원 수는 각각 1만 8900명, 약 39만 1500명, 약 16만 5700명으로 조사되었다.
댓글목록
tiger hwang님의 댓글
tiger… 작성일우리도 옛날에 이부제 수업 만원 교실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12년제는 힘들듯....지금도 학비 비싸다고 난린데....2년을 더 배우려면....ㅠㅜ....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뭐 한방에 2년을 늘려버리냐!!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지나간 뉴스 새록새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