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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실태 조사 ‘가난하다’는 응답 55%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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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2,401회 작성일 12-05-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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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조사기관, 사회 우에자 스테이션(SWS)은 3일, 빈곤 실감 조사를 3월 10일~13일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가정이 “가난하다”고 느낀다는 응답이 지난번 조사(2011년 12월) 대비 10% 포인트 증가한 55%로 아키노 정권하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동 1포인트 하락한 46%, 루손 지방(수도권 제외)이 이전과 동일한 45 %인 반면, 비사야 지방에서는 전회 조사 대비 9% 증가한 61%였다.

민다나오 지방은 동 34% 증가한 72%로 급증했다.

이 지역의 빈곤 실감 답변이 70%를 넘는 것은 아로요 정권 2003년 11월 기록한 77% 이후 8년 4개월 만이다.

도시, 농촌 지역별로는 도시가 전회 조사 대비 1포인트 감소한 40%인 반면 농촌 지역에서 전년 대비 17% 증가한 66%를 기록한 것으로, 특히 비사야, 민다나오 두 지방의 농촌 지역 이 빈곤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빈곤에서 탈출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1개월 생활비는 얼마인가”라는 물음에 수도권과 루손 지방이 2천 페소 증가한 각각 1만 2천 페소, 루손지방 1만 페소로 대답했다.

비사야 지방은 8천 페소에서 이전과 마찬가지로, 민다나오 지방에서는 1천 페소 증가한 7천 페소였다.

최 소 1개월 식비에 대한 같은 질문에서는 수도권이 6,500페소(동 500페소 증가), 루손지역 5천 페소(2천 페소 증가), 비사야 지방 4,500페소(동 750페소 증가), 민다나오 지역 4천 페소(동 500 페소 증가)이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그래도 사는 수준에 비해 수치상은 적네요...ㅎ...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행복지수가 점점 하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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