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바디안,가와산.
작성일 11-04-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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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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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3년전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최선을 다하겟습니다!ㅋㅋ
군제대하고 빈둥거리다(복학시기도 남고해서) 아부지께서 필핀행을 강추하십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전 영어에 관심도 없엇던지라 영어도 배울겸 겸사겸사 세부로 바로 떠납니다.
4시간에 걸친 비행끝에 도착한 막탄공항,,,응? 왜이리 작아?ㅋㅋㅋㅋ사람들이 무섭게 보이더군요 ㅋㅋ
그렇게 해서 학원에서 몇달간 열심히 공부만햇습니다 정말,학생수도 적엇고, 스파르타 학원인지라
제약되는일이 많더군요ㅜㅜㅜ 학원선택 후회햇어욬ㅋㅋㅋㅋ
12월인가? 한국에서 겨울방학시즌이되고 학생들이 속속히 저희학원으로 오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이쁜학생들도 잇엇고, 눈길이 갓지만 전 따로 만나고잇던 마간다가 잇엇던지라
한국처자들은 관신도없엇지요 ㅋㅋㅋ여차여차해서 학생들끼리 노는멤버거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저희는 여행계획을 세우며 어디로 떠날지 고민끝에, 바디안?가와산이라는 곳으로 정햇습니다.
크리스마스연휴때엿는걸로 기억합니다. 여자둘 남자다섯명이서 스타렉스를 렌트해서
5시간끝에 도착!(꽤 멀더군요ㅠㅠ) 저희학원 원장이 운영하시던 골프장이 그쪽에 잇어서
싼가격에 묵엇습니다, ㅎㅎㅎㅎ
거긴 외진곳이라서 외국인이라고는 저희밖에없고
간혹가다가 서양사람들 보이고, 차도별로없고, 조용한곳이엿습니다.
원장의 배려덕분에 공짜로 필드도 돌고, ㅎㅎㅎ재밋게놀앗습니다.
가와산가니깐 사람들이 많더군요, 거기서 손님들 호객행위 장난아닙니다. ㅎㅎ바가지 ㅎㄷㄷ
저희는 숙소에서 따로 가이드를 델고가서 로컬가격에 입장하고,햇습죠,
가와산 정말 시원하고 좋더군요, 오히려 춥다는 느낌이 들엇습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볼수없는 그런 광경이더군요 ㅎㅎㅎ거기서 뗏목을 돈내고 탈수잇습니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죄송, ㅜ)싼거는 확실합니다. 거기까지가서 안탈수는 없겟죠?^^
수영잘하시는분은 물에서도 놀더군요(엄청깊어요 정말 잘하는사람만요 ㅋㅋㅋ)
이상 바디안 가와산 여행기엿습니다. ㅎㅎㅎ글재주가없는지라 죄성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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