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의 아침 해장을 책임지는 아부한.
작성일 11-03-29 20:03
페이지 정보
작성자![14](https://ftp.philforu.com/data/member/gicon14.gif)
![](/img/memo.png)
![](/img/search.png)
![](/img/list.png)
본문
세부의 아침 해장을 책임지는 로컬 레스토랑 "abuhan" 입니다.
아부한의 주 메뉴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포체로 입니다. (따갈로그 로는 불랄로) 한국 도가니탕 정도로 생각하고 드시면 되고 고기들도 듬뿍 들어있고, 옥수수, 양배추 등등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맛을 살려줍니다.
pork, beef 어떤 고기로 드실지는 본인이 선택할수 있고 물론 소고기가 더 비쌉니다. 그래봤다 3명이 드실수 있는 젤 윗사진 한그릇이 300페소 약간 넘습니다.
또 두번째 사진 처럼 시즐링으로도 즐길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국물있는게 좋더군요.
그외에 로컬음식들, 서양음식, 씨푸드 등 각종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부한은 예전에 하던 구 아부한이 장사가 잘되 바로 옆쪽에다 뉴 아부한을 만들었고 윗 사진은 뉴 아부한의 사진입니다. 위치는 세부 로빈손몰 옆에 볼보 ktv 가 있습니다. 그 바로 옆에 있는 흰색 집이 뉴 아부한, 그곳에서 좀 들어가서 허접한 호텔 1층에 위치한것이 구 아부한 입니다. 디플로맛 호텔 근처.
한국에서 손님들 오셔서 다음날 해장할때 제가 꼭 한번씩 데려가는 곳입니다. 대부분이 만족 하셨구요. 세부 오시면 한번씩 들러서 드셔보세요. (아부한 알바 아닙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9-30 10:46:37 먹거리 탐방에서 이동 됨]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