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존 코몬웰스 에비뉴 에버몰 근처 타이 마사지
작성일 11-10-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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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지 이제 거의 일주일 되가는 시점에서 KTV는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되어
제가 살던 코몬웰스 에버몰 근처 마사지에 대해 좀 써보렵니다
(이 근처에 어학원들이 많아 한국애들 많이 봅니다)
일단 에버몰 안에 있는 마사지 샵은 가끔 남자 마사지사가 한다고 해서 추천하진 않습니다만
뭐 경험삼아 가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에버몰 거너편에 있는 타이 마사지
여긴 일반 마사지샵과는 달리 태국식대로 한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은은히 퍼지는 향기(오일향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로 편안함 느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발 씻겨주고 (이건 발마사지가 포함이 안되도 해주더군요)
들어서니 벽으로 차단된게 아니라 침대와 침대사이엔 그냥 커튼 하나뿐....
옷 갈아입고 기달리니 마사지사께서 목욕바구니 비스무레한거 들고 오시더군요 ㅋㅋ
당시 전신에 오일 포함된거 300 페소(오일이 50페소) 짜리로 받았네요
아는 형님 말씀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시원하다는데
제 입장에선 (제가 좀 민감한편이라) 다리쪽은 시원하단 느낌보단 살짝 아팠지요...
글고 갔을때가 몸이 좀 나른했다고 해야되나.. 뭐 암튼 넙적다리쪽 받다보니 제 똘똘이가 자꾸 고개를
들려고 하여 속으로 불경 외우고 어린시절을 떠올리곤 했습니다....
어깨랑 등, 머리는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받다가 언제인지도 모르게 잠들었더니 끝났다고 따뜻한 차 원하냐구 해서
달라했더니 차(무슨차인지는...) 하고 물수건 주더군요
다 먹고 팁 50주고 나왔죠,,
나름 시설좋았고 서비스도 괜찮았는데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샤워시설이 없다는게 좀 불편했습니다.
보통 오일마사지 해주고 파우더 발라주긴 하는데 이걸로도 몸이 좀 찜찜하더군요
간판명은 누에타이 라고 2층으로된 프라자건물 2층 맨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 여기가 1시에 오픈이라 이시간대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밤에 가시게 되면 애들 힘이 빠져있어서 강한걸 원하시는 분에겐 좀 힘들수도 있어요.
이상 타이 마사지 체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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