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민간인에게 들이댄 후기-3
작성일 12-01-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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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craz…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561회 댓글 33건본문
아.. 근데..
제가 카지노에서도 느끼고 밥먹을 때도 느낀거지만..
필리핀 사람들 다들 노래는 참 기가 막히게 하네요,..
그리하여.. 저또한 질수 없다하여..
그나마 아는 영어로 된 노래들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always, let it be, to be with you
이런것들 불렀어요......
참 이것도 운치 있고 좋더군요....
세상 어디서 도로 변 한가운데서 노래를 불러보겠습니까!!!
어느세 산미구엘 대짜를 2병이나 비우고...
노래도 실켯부른 그녀와 저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포옹도 한번 해보고.. 볼에 뽀뽀도 하고..
참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택시를 잡아 그애 집앞에 내려다 주고..
저도한 집으로 고고싱.........
그녀는 몰 근처에서 야간 근무 하나 봐요...
아침 7시에 마치니까..
내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보자 하는데....
제가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라...
아마.. 안녕을 해야지 않을까 싶네요~~~~~
나름 즐거운 기억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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