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가족여행기
작성일 12-01-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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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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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녀온 세부가족여행기입니다.
자유여행으로 다녀온거라 항공, 리조트 전부 개인적으로 예약을 했어요.
먼저 항공권은 세부퍼시픽 프로모할때 왕복 40정도로 4명 모두 해결을 했습니다.
올 2월에 끊어둔거라 엄청 기다렸죠.
그 시간동안 차근차근 자유여행 일정 계획했구요.
리조트는 마리바고로 결정.
샹그릴라나 임페리얼, 크림슨 이런데는 한국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해서 패쓰했네요.
물로 가격도 비싸구요.
마리바고 4박에 50정도로 아시아트래블 통해서 예약했어요.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보딩하고 면세 구역 들어가서 저녁 먹었습니다.
애들 사진도 팍팍 찍어주고.
면세점 쇼핑도 좀 하고..
비행기좌석은 미리 지정해서 탔는데, 빈자리가 많아서 거의 누워서 갔어요.
애들은 노트북으로 만화 틀어주구요.
저가항공사이다보니 기내식은 않줘서, 돈 주고 사먹었습니다.
공항에 도착 수속 마치고 짐 찾아서 노랑택시타고 마리바고 리조트로 고씽
택시비 300PHP 주고 늦은시간이라 팁 50PHP주고
거의 새벽 1시 넘어서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피곤해서 드르릉~~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와 여기가 필핀이구나하는 생각이 나더군요
조식 먹구는 수영장에서 하루 종일 놀기만.
나중에 등, 어깨 다 타서 남은 일정동안 쓰라려 죽는줄 알았네요
중간중간 시내 쇼핑몰 나와서 구경하고 밥 먹고
이러면서 4박 5일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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