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말라파스쿠아" MALAPASCUA island
작성일 13-03-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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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1일 밀레니엄데이 !!!
특별한 날짜고 올 한해가 거진 다 끝나가는 날이기에 난 여친과 함께 올해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그곳은 말라파스쿠아 아일랜드
차가 있지만 우린 릴락스 여행이 아닌 배낭여행쪽을 택하여 버스및 교통수단을 이용하기로 했다
우선 메트로 세부시티를 기준으로 sm 몰에서 가까운 north 버스터미널로 향해서 버스간판에 maya 라고 써있는 버스에 탑승
약 5시간을 북쪽으로 ~ maya 바랑가이가 나오면 내린다 그리고 바로 보이는 바닷가와 작은 부둣가
1인당 편도 80페소 배삯과 작은카야에서 그 배편으로 이동하기 위한 20페소 ~ 총 1인당 100페소에 maya에서 말라파스쿠아 섬까지
갈수가 있었다.
참고로 버스비용은 에어콘버스 - 170페소 / 일반버스 -163페소 였다 ㅡ.,ㅡ
에어콘과 tv (영화) 를 틀어주는 버스랑 그게 아닌 버스랑 차이가 7페소.,.,.,.,.,,. 어이가 없었다 ㅋㅋ
에어콘 버스가 많이 있는게 아니지만 우린 운이좋게 그 시간에 에어콘 버스를 바로 탈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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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도착하자마자 호객행위 (다이빙, 리조트)를 하는 아저씨들이 많이 달라붙는데 간단히 no thank you 라고 하며
뿌리치자 왜냐면 요금을 올리고 커미션을 받을 가망성이 클것이다
말라파스쿠아 섬은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섬이다.
유명한 반타얀 아일랜드 섬과 비교시 한~~참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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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섬답게 리조트들이 상당히 많다. 또한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리조트와 다이빙이 많아 보였다.
하얀 피부색의 외국인들이 외케 많은지.,.,,. 한국사람 한 5명 본것같았다.
방 가격대는 아무래도 해변가 바로 앞에 있는 숙소가 비싼편이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좀더 저렴한 숙소를 찾을 수 있을것이다
1,000페소 ~ 3,500페소 사이라고 보시면 되며 에어콘이 있냐 없냐에 따라 가격이 많이 틀려진다
또한 성수기 비성수기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나는데 10월 중순부터 슬슬 성수기에 도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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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파스쿠아 섬은 리틀 보라카이라고도 불린다. 그만큼 아름답다는 말인데 난 보라카이는 한번도 안가봐서 패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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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으로 놀러오는 외국인들은 주로 다이빙이 주 목적이다
모래가 아주 곱다. 하지만 막탄 리조트 해안가처럼 해변가 바로 앞에 수질은 보통이다
하지만 배타고 저 뒤로 나가면 오히려 더 맑다는걸 느낄수 있을것이다 막탄에 있는 힐루뚱안, 난라수완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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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오전 11시에 버스를 타고 다시 배편으로 이동하여 섬에 도착하니 약 오후 5시
하도 오랜만에 다시와서 섬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 20분 돌아다니다 괜찮은 숙소를 찾아 잡고 슬슬 배가 고파
해변가에 위치한 몇몇 식당들을 돌아다녔다
울 여친이 왕새우 (프론)을 무지 좋아하는데 운좋게 이 식당에서 팔기에 먹었다
하지만 이 식당은 비추. 가격이 상당이 비쌌다
큰새우가 하나밖에 없어서 큰새우 하나 작은 새우 2개를 구워주는데 430페소 받더라 ㅎㅎ
가릭라이스 하나당 95페소? ㅡ.,ㅡ 장난하니? 맥주도 병당 80페소. 딴곳은 60페소 였기에 이곳은 딱 한번가고 다신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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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사람들이 제일 찾는 곳이었지만 우리가 술 한잔할겸 밤 11시에 갔더만 문 닫는다고 ㅡ.,ㅡ
오너가 외쿡? 사람인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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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무는데 구름 색깔이 너무 이뻐서 한장 찍었는데 이상하게 그 느낌의 색깔이 안나오네요
여튼 이쪽 해변가 맨 끝으로 가보면 이런 깃발이 박혀있는 곳이 나온다
사진을 다 못올려서 그렇지 요 깃발 뒤로 리조트가 있다
오너가 유명하신 네처럴스프링 워터 주인이라고 하던데 리조트 깔끔하고 수영장 큰것 하나있고
머니머니 해도 이 리조트 식당이 가격대비 음식을 잘하네요 피자도 겁나 맛나요 ^^*
요렇게 이박삼일간의 여행을 여친과 함께 오붓하게 다녀왔는데 저보다 여친이 더 기억에 못잊을 추억이 될듯 싶습니다.
이글을 보는 여러분도 한번 계획을 잡아 해가 저무는 그때 여친, 남친과 손을 잡고 이곳 해변가를 걸어보아요
세부 지역장 iLoveCe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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