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프린스 스파 마사지
작성일 13-02-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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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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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4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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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 와서 마사지 한번 받지 않고 돌아갈 수는 없겠죠~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프린스 스파 맛사지 입니다.
목욕탕과 마사지를 겸하고 있는 곳인데요.
드라이 마사지, 오일, 발, 얼굴 마사지까지 기본적인 마사지 코스가 있습니다.
1시간에 200에서 400페소 정도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에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사지해주고 여러 종류의 스트레칭을 함께 합니다.
다 받고나면 피로했던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진저티로 마무리됩니다.
24시간 운영하며 하루 전날에 예약하면 좋습니다.
Lapu-Lapu City, Mutombo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목욕합니다, 라는 문구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카운터에서 받고 싶은 마사지를 선택한 후.
이렇게 복도를 따라 방들이 죽 이어져 있어요.
사진엔 밝게 나왔는데 조명은 굉장히 어두운 편이에요.
샤워하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예요.
바디용품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커플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룸이에요.
목욕탕의 모습입니다.
탕 안에서 바디스크럽을 받을 수 있어요.
쉽게 말하면 때밀이. 300페소.
한증막도 있습니다.
요금표입니다.
보통 드라이 마사지와 오일마사지, 발 마사지를 많이 선호하는데요.
1시간에 2~300페소입니다. 5~8,000원 정도.
들어가면 먼저 반팔과 반바지로 갈아입습니다.
현지인 마사지사가 들어와 어설픈 한국말로 살살, 중간, 세게라고 딱 세마디하며 묻습니다.
선택해서 말하면 그대로 해주며, 중간중간에 괜찮아요? 하고 물어보며 강도를 조절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무르고, 문지르고, 두드리면서 시원하게 뭉친 근육을 풀어줍니다.
마지막에 하는 스트레칭은 거의 같이 운동하는 수준.
따끈한 진저차를 가져다주는 걸로 마사지는 마무리됩니다.
프린스 스파 맛사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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