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릿츠 스파" 방문기
작성일 11-06-0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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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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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방문한곳 기억을 떠올려서 적어봅니다~
이번 여름에 필리핀 여행을 한번더 가는데 기억을 더듬어서..ㅋ
상호는 ritz spa. 이구요 영업시간은 제가 갔을때는 낮 12시 부터 새벽 1시인가 2시까지 했던거같아요~
위치적으로 마닐라 관광을 온사람이 좋을 것입니다. 여기에는 한국 사람도 많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시설면에서도 좋고, 마사지도 잘하는 편에 속합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처음 가시는 분들 경우는 좀 혼돈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냥 처음 방문자는 body massage만 하시고, 어느 정도 분위기를 익히고, 차후에 풀코스를 하시는 것이 좋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한 남녀 모두 가능하고, body massage 자체는 남녀 따로 받지만, 안에 있는 로비에서 서로 만날 수가 있기 때문에, 같이 이야기나, 음료수는 같이 먹을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2가지입니다. foot massge 와 body massage입니다. 하지만, 각 마사지를 결합된 형태의 패키지 상품도 있는데, 이런 패키지 상품은 종류에 따라 틀리지만, 2,000~4,000페소 정도합니다. 처음 방문자는 그냥 body massage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foot massage = 600페소 (1시간) - 사우나 포함.
body massage = 650페소 (1시간) - 사우나 포함.
기본으로 아이스티 (콜라/ 티)는 무료로 나옵니다. 이것은 1층의 로비에 가시면 테이블에서 주문해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콜라나 쥬스는 따로 계산이 되고, 콜라 50페소. 쥬스는 60페소 합니다.
건물 입구에 들어가면, 왼쪽편에 프론트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foot massage, body massage가 있고, 그외 각종 다양한(10개 이상 넘음) 패키지(각각의 마사지를 결합한 형태) 마사지가 있습니다. 본인이 메뉴를 보고 결정하시면 되는데, 처음 오신 분들 경우는 그냥, 기본적인 body massage(650페소)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결정이 되면, 돈을 내고, 키를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출입문을 통해서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출입문을 통과하면, 우리나라의 목욕탕 처럼 옷을 갈아 입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옷을 벗으면, 아마 종업원이 수건을 가지고 올 것입니다. 수건을 둘루고, 사우나실로 먼저 들어가면 됩니다.
(옷을 갈아 입는 곳에 보면, 거울 주위에 1회용 면도기와 1회원 칫솔이 있으니, 면도나 양치질을 원하시면 무료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사우나실 : 시설은 정말 깨끗합니다. 4~5인용의 탕이 5개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면에는 샤워기가 있고, 한쪽면에는 스팀실이 있으니,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사우나가 끝이나고 밖으로 나오면, 종업원이 가운을 줄 것입니다. 그 가운을 입고, 로비(출입구 반대편)로 나오시면 됩니다.
.로비 : 로비에는 foot massage지 받는 곳이 있고, 그냥 몇 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한 곳에는 주문을 받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무료로 포함된 음료수를 주문해서 먹으시면 됩니다. 반대로 마사지가 끝이나고 먹으도 됩니다. 선후는 본인이 알아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로비에는 tv도 있기 때문에 음료수를 마시면, tv시청도 가능합니다.
.body massage는 로비에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2층 입구에 마사지사들이 있는데, 그 마사지사들에게 body massag 라고 하면 마사지실로 안내해 줍니다. 그리고 마사지실로 들어가서 마사지를 받으면 됩니다.
마사지가 끝이나면, 마사지사가 종이를 1장 주는데, 이것은 팁 종이로 대략 100페소 정도 적으시면 됩니다.
다시 1층의 로비로 와서 약속한 사람이 있으면, 로비에서 기다리거나, 아니면 다시 사우나실로 가서 사우나로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고 나오시면 됩니다.
입구에 프론트로 가서 팁이나 본인이 추가 주문한 음료수에 대한 금액을 계산하고 밖으로 나오시며 됩니다.
※ 가격은 기억이 어렴풋 해서 정확하지 않은데 검색을해도 가격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 물어보고 해서
적은거에요~ 아마 크게는 변동이 없을듯 하네요~ㅎ
이상 허접 후기였네요..ㅠ 이번에 여름에는 후배랑 방문하는데 좀더 괜찮은곳 찾아서 기억이 생생한 가운데 적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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