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근처에 있는 센서스스파
작성일 12-01-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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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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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비행기 시간 때문에 8시쯤 입장했어요.
개인샤워부스에서 샤워를 하고 건식사우나와 안개사우나를 거쳐 땀을 뺀 후 마사지실에 들어갔더랬죠.
아...가격은 대부분 1200페소 이상입니다.
프로모션이라고 발마사지와 전신마사지 2시간을 1200페소 내고 들어갔죠.
처음에는 발마사지 하러 왔더군요.
미직지근한 물에 발을 담그게 한 다음 마사지 하는거요.
별로 시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팁페이퍼를 내밀더군요.
하나도 시원하지 않아서 10페소 적어냈습니다.
뭐라 하더군요. 근데 어쩌라구요? 하나도 안좋았는데.
다시 마사지사들이 바뀌드만, 이번에는 전신마사지.
에어컨이 너무 추워서 온도좀 올리랬더니, 여전해서 아예 꺼버리라고 했지요. 넘 추웠어요.
발마사지와 마찬가지로 건성건성...
오일만 잔뜩 쳐발르고...
중간에 스톱~! 외치고는 그냥 끝냈습니다.
팁이요? 아예 안줬죠.
넓은 홀에는 들어갈 때는 부페가 있드만 나올 즈음인 밤 10시에는 이미 파장되어 있더군요.
공항에서 가까운 것 빼고는 하나도 메리츠가 없었습니다.
택시 불러달라고 했더니, 자기 스파 택시 있다고.
공항까지 300페소 부르더군요. 택시면 100페소도 안나올 거리.
그냥 귀찮아서 탔습니다.
다음부터는 안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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