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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 두번째 방문이야기

작성일 11-11-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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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드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338회 댓글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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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습니다. 정말 저절로 눈이 떠지네여~

오늘은 미모사 CC에서 라운딩이 있는 날입니다.

미모사 CC는 18홀에 88,000원에 캐디피 카트피

별도입니다. 아무튼 홀리데이인 무료 픽업서비스를

이용하여 미모사 CC에 당도합니다. 란딩준비하고

마운틴코스(비회원 코스)...탁트인 페어웨이와 페어웨이

라인을 따라 줄지어 서있는 거목들은 골퍼들에게

커다란 그늘을 제공한답니다. 암튼 조금 덥지만

즐거운 란딩을 마친시간은 오후 3시경~

홀리데이인으로 돌아와 샤워 간단히 하고

수영장에 퐁당~. 이런 기분에 앙헬에 오는거겠죠

수영을 하고나니 허기가 집니다. 호텔식당가서

스파게티와 맥주를 시켜먹습니다. 아~ 배불러


다시 방에와서 각 자 쉬는시간을 갖다가 로비에서

6시30분에 모여 호텔 택시타고 필즈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란딩때문인지 멤버들이 발맛사지를 받자고

합니다. 발맛사지 300페소~ 텐프로에 쟈넷이란 푸근한

몸을가진 아떼에게 시원하게 맛사지를 받습니다. 나중에

자넷을 찾아주세여~

오늘은 그동안 가보지못한 바를 중심으로 바호핑을 하기로

합니다.

1. 골든가터 - 완전 비추입니다. 유니폼도 없이 슬리퍼신고
춤춥니다. 외모의 완성도는 20% 정도입니다 ㅋㅋ

2. 블루나일 - 돌하우스처럼 북적거립니다 그러나 스테이지에
바바에들이 다 보이지않아 돌아다니는 신공을
잘써야합니다. 외모완성도는 50% 입니다 ㅋㅋ

3. 골든나일 - 2층과 3층 모두 골든나일입니다. 계단을 통하여
이동 가능하며 외모 완성도는 50% 입니다

4. 네로스 - 블루나일이나 돌하우스랑 뭔가 다른데 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외모 완성도는 35% 입니다

참고로 저는 골든나일에서. 멤버들은 블루나일에서 바파인을

합니다. 오늘은 노래 부르기 좋아하는 바바에들을 위해

노래방엘 가기로 합니다. 우선 적당한 흥을 돋구기위해

주몽식당엘 갑니다. 소주와 맥주로 칵테일 만들어 아이폰에

다운 받은 왕게임으로 술먹기와 소원들어주기 게임을 합니다

우리멤버들과 함께한 바바에들 게임에 목숨겁니다. 그러다보니

다들 취기가 오릅니다.

자~ 이번여행 드랍픽업 서비스에 도움주신 마린님과

비덤소리님과 마린님께 인사를 하기위해. 왕자 노래방엘

갑니다. 고맙다고 인사하러갔는데. 노래방기계에 시간은

안들어오고 무한정 노는 모드오 흘러갑니다 ;;

노래시감섭스까지. 너무 죄송했습니다. 다음 방필땐

쏘주라도 한잔 따라드릴께요~;;


모두들 흥겹게 놀고. 호텔로 복귀합니다.

식당에서 못다란게임이 시작됩니다. 왕게임~

패널티는 옷벗기;;

게임시작 30분만에. 모두 벗기기 성공.... 우리도 모두;;

이후 상황은 알아서들 상상의 나래를 펴세여~


마지막날 아침이 밝아옵니다

제 파트너 눈을뜨고 스위트 세이 날립니다. 3년전

마카티에서 스폰을 원하는 바바에 경험이 있어서

원하면 러버 보다는 프랜드 모드로 하자고 쎄이 신공

부려봅니다. 바바에 지지 않습니다. 제 핸폰번호와 이멜

주소 물어봅니다. 이멜 주소만 가르쳐 줍니다...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목적이 스폰인데. 어차피 전 그렇게

해줄 생각도. 돈도 많지않아서 그 불쌍한 바바에가 원하는

것을 들어줄 수없고 사이가 깊어질수록 거절하는 방법도

더티해져야함을 압니다. 그러다보면 서로에게 실망(?)할테고

적어도 저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지못할테죠...

밤문화 즐기면서 여행기간동안 즐겁고 재미나게 놀고

서로 그동안 대우해주고 대우받고하면 가장좋은 여행이

될거 같네여~

암튼. 아쉬움을 뒤로하고. 호텔로비에서 호텔택시를 불러

태워보냅니다.

돌아서며 담배하나 물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오늘 저녁이면. 집에 있는거군여~. 또 언제오려나...



가만생각해보면. 2박3일이 아니라 20박30일이라도

오늘과 같은 아쉬움은 남을것 같습니다...

이런 아쉬움이 오라오라병의 근원이겠죠?

ㅋㅋㅋ 내년 3월 정도 다시 방문할것을 기약하며

비행기에 몸뚱아리만 태웁니다...

내년 3월에 몸과 마음이 앙헬에서 합체할 날을

기다리며...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요건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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