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도르.. 또 하나의 즐길거리!!
작성일 11-04-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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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방사방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174회 댓글 20건본문
마간다 카페에 민도르, 사방비치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질문들도 많이 하시져~
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즐길거리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어떤 회원분께서 이미 올리셨을지 모르지만 저는 관련 글을 못 본것 같아서.. 같은 내용이라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방비치에서의 즐길거리는 어느정도 한정되 있져..
바호핑..다이빙..호핑투어..지프니,오토바이 투어..
제가 말씀드릴려는건 지프니,오토바이 투어의 또 다른 방법인데요..
바로 버기카(?) 투어입니다.
버기카.. 명칭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그렇게 부르더군여..
사전검색하니 버기카(buggycar):모래땅이나 고르지 못한 곳에서 달릴 수 있게 만든 자동차.. 이렇게 나오네여..
사방비치의 메인스트리트라고 해야하나여?
트로피카나호텔에서 마부하이리조트로 내려오는길.. 그쪽에 노란색 환전소있져?
거기보시면 버기카관련 안내판 세워져있는거 보셨을거에여..
비용은 대략 하루 4000페소(배기량에 따라 차이있슴) + 유류대 별도.. 하루 기준은 6시간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유류대는 네고 가능하구여..
버기카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가 5대 내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하루전 예약은 필수구여..
2인승이기에 바바인한 바바에랑 오전에 피크닉 가는거져..
지도가 필요업을 정도로 쉬운 길이지만 바바에들도 길이 빠삭하여 걱정 안하셔두 되구여..
저는 9시쯤 사방비치에서 출발하여 따마로우 폭포로 갑니다.. 비포장도로 달리면서 뒤집어쓴 흙먼지 그곳에서 수영하며 씻어내고 놀다가 화이트비치로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코스인데요..
그게 머야? 비싸기만 하구 그닥 재미업을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유리창 업구 앞뒤좌우 뻥 뚤려있어 시속 60정도로만 달려도 먼가 뻥~ 뚫린듯한 해방감..같은게 느껴집니다.. 질주본능!! ㅋㅋ
시속 60이상은 무섭더라구여.. 참고로 최대속력은 70이라고 합니다..
다이빙 제외하구 사방 최고의 놀거리입니다.. 강추!!
이상 사방관련 허접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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