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에 출발하여 3박5일간 세부다녀왔네요....

혼자 여행하는거 첨이고 그것도 해외로...

요즘 필핀에서 않좋은 일들도 있고해서

출발하기전 솔직히 좀 기분이 그렇더군요

다행이 출발은 프라이드형님과 동행...

공항에 케니님과 그여친이 픽업을 나와주셔서 안전하게

세부여행을 한거 같네여...

하루반나절은 프라이드형님과 크라운가든호텔서 묶고 (정말 비추)

체크아웃하고 바로~저혼자 힐탑으로 이동(프라이드형님은 워터.....뭐였더라?? 암튼 거기로 가셨음.ㅋㅋ)

도착하자마자 체크인하구 (마간다 회원 디씨됨 ㅋㅋㅋ)

방으로 들어서는순간~우와~

정말 가격대비 좋더군요

첨부터 힐탑으로 올걸 그랬습니다 ㅎㅎㅎ

시내서 좀 멀긴해도 어짜피 택시타고 다녀야 하기에

전 상관없더군요

이번여행에서 최고로 좋았던것은 밖에 외출하면서 비를 한번도 못봤단거죠...

어찌나 운이 좋은 놈인지....

자고 일어나면 새벽에 비가 살짝 왔을뿐 날씨도 절 도와주더군요....

암튼 이번여행 정말 최고였습니다

컴백한지 2틀째인데 저도모르게 뱅기표 보고 있습니다 (드뎌 저도  병도졌군요)

이상 허접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