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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평택폐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74회 작성일 11-11-08 20:59본문
이른 아침 집에서 부푼 기대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우리 일행은 9시출발인 아시아나 603편 비행기를 타고 사이판을 향해 날아 갔지요
공항에 도착하니 작고 소박한 공항에 편안함이 느껴 졌지요. 길게 늘어선 인파에 지루함이 느껴질때익숙한 얼굴들이 하나둘 눈에 띄이기 시작 하더라구요
연애인 들의 집합……. 촬영을 하러 왔다고 하네요 자기야….
사이판 입국은 다른 나라와는 달리 줄은 한줄로 길게 늘어 서지만 입국 심사를 마치고 빈곳이 나면 그곳으로 가서입국 심사를 받고 또 다른 점은 가족 단위 입국 심사가 가능 하다는것과 노약자를 우선으로 한다는것이 참으로특이 했습니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가 가이드를 만나고 우리는 바로 시내 투어를 시작 했지요
쫓기듯 숨가쁘게 다니는 여행과는 달리 편안하게 다니는것이 너무나 좋았고 아름다운 바닷빛에 눈을 뗄수가없더군요. 바다 빛깔이 저토록 아름 다울 수 있구나 하는 감탄사를 연길 토해놓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우리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새섬,만세절벽, 한국인 위령탑등을 보고 호텔로 들어가 체인을 하고 다음날 마나가하 섬을 가기로 하고 각자의 방으로 가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마나가하 섬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 스노쿨링을 하는데 처음에는 힘이 들었지만 금방 적응을 하고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바닷속의 열대어와 산호초를 보며 나도 마치 물고기가 된듯 수영을 하며 스노쿨링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호텔로 들어간 우리는 자유시간을 갖고 저녁을 B,B,Q민속쇼를 보며 먹은뒤 샌드캔슬쇼를 보았지요
가기전에 마술쇼라는 것은 알고 갔지만 너무나도 신기한 마술쇼가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
바로 눈앞에서 사람이 사라지고 반으로 잘리고 붕붕떠다니고 사람이 호랑이로 변한고 너무나 신기 했습니다.
티비에서만 볼 때는 분 명 짜고 치는 고스돕이다 하고’ 무대 장치가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바로 내 눈앞에서벌어지는 일에는
저도 설명이 않되더라구요. 그리고 이여 마사지 역시 흠 잡을데가 없덨습니다 , 한국에서의 피로 까지 모두나 녹여 주는듯했습니다 두번째날 일정을 이렇게 끝이 나고 삼일째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늦은 아침을 먹고 호텔주위를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점심을 먹고 이번에는atb 산악 오토바이를 타고 사이판 정상을 올랐습니다.
사이판에 도착을 했을때 가이드님이 “여긴 무척 작아요제주도에 십분에 일입니다 “
라고 말씀을 하셔도 머릿속에 그려 지지가 않았습니다. 제주도가 얼마난지도 와 닺지 않는데 사이판이 크기는 더욱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정상에 올라서니 한눈에 보이는 사이판과푸른 바다와 밀려드는 힌파도가 자연스레 생긴 방파제에 물살을 일으키고 작게 놓여있는 마나가하섬 이 한눈에보이는 것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이 아름 다웠습니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아담한섬 티니안….. ‘아 저곳도 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와 이제 호텔에서의 자유시간 몇몇사람은 워터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씨간을 보내고 또 몇몇사람은 호텔에 마련된 탁구나 당구 베드민턴을 치기도 하며인터넷을 즐기는사람들도 보입니다. 끈이지 않는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 바람이 호텔 로비에 들어 오게끔 설계한 로비는 너무나 시원 합니다. 저는 한국의 가족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사이판엔 월드리조트와 피아이씨 리조트에 하나투어 사무실이 있어 여행객이 무료로 한국에 전화를 할 수 있게 인터넷 전화도 마련 되어 있습니다. 참 편리 한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녁이 되어 선셋크르주를 하려 나갔습니다. 머릿속에 그려진 그런 배는 아니더군요 가판에 앉아 식사를 하는데다음번에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바지를 권해 드립니다. 배가 출발 하자 한국의 비라는 가수가 나와 ^^ 기타를 치며 흥을 돋구고 스테이크를 굽는냄새는 계속해서 코를 자극하며 고픈배를저의 배는 더욱 난동을 을 부리네요ㅋㅋㅋ배 승무원들이 서빙해주는 주류와 음료는 무제한 이라는거 ^^좋아 좋아 ㅋㅋㅋ 스테이크 모 고급 레스토랑의 스테이크을 생각 하고 가신다면 실망 하시겠지만 맛은 좋아요
우리의 비는 계속해서 우리를 더욱 즐겁게 해주고 어두어진 바다를 가르고 다시 배는 항구로 가고 그렇게 우리의사이판 일정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행기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야메떼님의 댓글
야메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