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을 방문 했지만 세번째가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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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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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조회 1,761회
작성일 13-06-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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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늘 처음 가입을 하고 이런 저런 곳을 둘러보다가
이곳에 글을 씁니다.
카페 가입 전에 이미 방문은 두번을 했었습니다.
첫번째는 같이 갔던 형님이 알아서 다 해주시는 바람에
어영부영 갔다 왔고
두번째는 같이 갔던 동생이 알아서 다 해주는 바람에
또다시 얼렁뚱땅 다녀 왔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 됩니다.
혼자서 호텔예약이라 던지 디테일 한 것들을 알 수가 없습니다. ㅋ
그래서 여기에서 많은 정보를 가입하기 위해 가입을 했습죠.
처음에는 불건전 이야기가 그득 하겠거니 하고 가입 했다가
카페 가입 공지사항에 나눔을 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는...
어라...이거 뭐 좀 이상하다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시간 정도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는
제가 참...어리석은 생각을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군요.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지자면 대화명도 첫번째 방문 했을 때
형님이 지어주신 별명입니다. 왜 이리 사람이 심각하냐며
웃자고 지어주신 별명인데 마음에 드네요 ㅎ 각인이 한방에 빡~
혹시나 피해가 갈까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뭐 딱히 경험담을 풀어 놓는 것도 아니고 궁금한 것을
묻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제가 느꼈던...한마디로 대화명처럼
진중한 ㅎㅎㅎ 그런 글이지요.
아마도 이곳까지 읽으셨으면 대단한 인내심을 지닌 분이리라 생각됩니다. ㅋㅋㅋ
첫번째 방문에는 말 그대로 이거 뭐 신세계구나...하고 신기하긴 했지만
왜 사람들이 왜이렇게 오고 싶어 할까 하는 생각만 했습니다.
솔직히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이거 뭐 이러냐...하고 어색해 하기만 했죠
그러다가 두번째 방문에 조금 긴장이 풀리고 이질감도 줄었는지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조금씩 말도 걸고 어느정도 시간을 보내게 되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멀었습니다 ㅋㅋㅋ
아직은 오라오라는 걸리지 않은 것같습니다. 하지만 다음 방문을 위해
정보를 얻으려 카페를 가입 한 것만으로 우선은 오라오라 첫단추는 끼운 것 아닌가 합니다.
이것 저것 쓰고 싶은 것은 많은데 여기까지 글을 쓰고 읽어 보니
뭘 얘기 하고 싶은지 이야기의 요지가 없네요 ㅋ
하여간 가입은 했고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 가입 했습니다.
열심히 달려 다음 방문 때는 두번째 보다는 좋아지길 기원 합니다.
아...물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ㅎ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2 16:59:37 기타 스토리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랄프님의 댓글
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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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필리핀에 빠지셨네요..ㅋㅋㅋ 좋은 정보 많이 얻으셔서 꼭 멋진 여행하시길 빌어요^^
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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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랄프님 말씀처럼 오라오라는 벌써 초기단계에 접어든듯 하네요...
그래도 생각이 나고, 가시는게 설레여 지죠...
필사랑님의 댓글
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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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게 목적을 가지고 가시는건 당연 하겠지요... 하지만 너무 모르는것도 여행에 대한 예의는 아니라는 겁니다. 님처럼. 조금씩 알아 간다면 앞으로 알차고 뜻 깊은 여행에 동반자도 생길 겁니다. 차근히 알아보시고 안전한 여행 하세요...
현무뉨님의 댓글
현무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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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오라병이 안걸릴꺼라고 장담은 못해요 ㅋ 시리우스님도 다음 계획하고 계시자나요 ㅋㅋㅋ 뭐...여러가지 이유에서 필리핀은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무한경쟁의 일상에서 잠깐 한숨돌릴 틈을 주는 그런 매력도 있으니까요 ㅋ 느긋하게 해맑게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힐링을 하시는것도 하나의 필리핀 매력입니다 ㅎ 많이 즐기세요 ㅎ
아유카와님의 댓글
아유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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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라오라병에 걸리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ㅋㅋㅋㅋ
닐정님의 댓글
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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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못가실 겁니다...ㅋㅋㅋㅋ...
gentleman님의 댓글
gen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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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매력 참 휼륭하지요
마부하이님의 댓글
마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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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걸리면...한국이 귀찮아 집니다..조심조심..ㅎㅎ
깡통님의 댓글
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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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번 방문 후 카페가입을 했었지요.. 이번 가을.. 여권에 20번째 입국도장을 받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필리핀은 그냥 편안곳입니다. 그냥 편안곳... 휴식을 청하기엔 더이상 있을까요..
라이님의 댓글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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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오라병 헤어나오기 힘듭니다...ㅎㅎ
근데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러 치유가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