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보이시죠? 제가 좋아하는 그린힐스 쇼핑몰입니다.

 전 세계의 각종 브랜드를 여기서 볼수 있습니다. 물론 짝퉁으로요 ㅋㅋ

여기엔 인도아주머니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 가격을 참 안깍아 주는 깍쟁이들 입니다 ㅜ.ㅜ

시계 같은 경우 3년전 제가 방필 했을때에는 흥정을 잘 했을시에 500페소 였습니다. (까르띠에 탱크 강화유리버젼, 블가리 등)

문제는 실수로 떨어뜨리면 바늘과 시계 톱니가 떨어져 나간다는 단점이 ㅎㅎ

그리고 운동화들도 상당히 많이 있는데 이 운동화들이 참으로 퀄리티가 떨어지기에 정말 비추하는 품목중 하나입니다.

저는 주로 바바에들 선물할 백을 많이 샀었는데요. 흥정하면서 따갈로그 간간히 섞어 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루이비통 백(진짜 가죽) 같은 경우 3000페소에 구매를 했었구요(고생했습니다 ㅋ) 옷같은건 한번 입고 버릴만한 것들로 봉지에 담아서 샀었죠 ㅋ

부담없이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그린힐스를 추천 합니다 ^^

이번은 시사이드 마켓입니다.

제가 개인 적으로 정말 좋아 한 곳이죠 ㅋㅋㅋ  생각만 해도 입가에서는 침이 ㅜ.ㅜ

 내부 전경

 이분은 장사보다는 포스를 뿜어내는 포즈를~ (사실은 흥정을 너무 하다보니 삐졌어요 ㅋ)

 제가 좋아하는 초록 홍합

 철창 속의 게들....

 살려줘~

 저 큰대야를 혼자 독차지 하고 있는 랍스터~ (크기가 70cm는 된듯;; ㅎㄷㄷ)

어떠세요? 사진만 봐도 침이 넘어 가시죠? ㅋ 이제 여기서 수산물을 구입하신뒤 시장 뒤편으로 고고~

즐겨 찾던 조리점^^  시장에서 구입한 것들을 가서 주문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게는 찜으로 해먹었구요 새우는 많이 사서 튀김반 칠리 반으로 그리고 오징어 쪼금..(음식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먹물이 바닥에 있고 짭짤한 맛이 났는데) 마지막으로 한국인은 밥없으면 안되자나요? 갈릭라이스 1컵(인원이 많다면 1보울로~)

필핀에서는 쪽팔린다고 흥정을 안하면 돈쓰고 뒤에서 욕먹습니다. 적당한 흥정은 필수!!^^

P.S 원래는 KTV나 BAR들에 대해 기행기를 적으려 했으나 3년전에 했던 여행이기에 잘못된 정보를 전해드릴 가능성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쇼핑과 먹거리에 대해 적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아쉬움에 한숨소리가 어디서;;;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