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필핀에서(당시...만19살... ) 유학을 한지라

밤문화에 대해서 즐길 시간이 적었던 불우했던 유학시절...

나는 대신 먹거리에 집착??했었나 보다...

필핀 유학후 살이 꽤나 불어 있었으니... 흠흠....

ktv들이 쾌존쪽에 집중되어 있으니

띠목을 중심으로 말하자면

갠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테리야키 보이란 일식집...

그중에 갠적으로 규돈이나 카츠돈을 좋아했는데,

필핀 유학시절 밥을 잘 못 먹고 다녀 밥 종류를 좋아했다

스시나 사시미도 꽤 먹을만 하지만 가격이 좀 있다..

그돈이면 차라리 사이사키를 갈 것이지 하며 투덜거리던 옛 여친이 말투가 기억이 난다..

지역은 티목 서클쪽에서 리 로드리게스 방향으로 한 500m~1키로 정도...

음 꽤 괜찮다...

아... 글구보니 티목 서클에 있는 이탈리아 피자집도 꽤 괜찮다...

토핑을 골라 각자 좋아하는 피자를 만들어 먹을수 있었는데

머시룸피자가 담백한게 먹을만 했던거 같다... 갑작스레 떠 올랐군... 흠...

티목에는 이래저래 한국 식당도 많아 한국음식을 먹으러도 많이 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