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마타뿡까이 다녀왔답니다~^^

여친에 어머님, 그리고 여친에 자식들도 함께요~~

말라떼에서 차를 렌트하고

부룽부룽~~~~      라스피냐스로 가서

여친 식구들을 태우고~~  부룽부룽~~

마땅뿡까이??  바탕가스에 있습니다

바다에요~~

아침일찍 출발했는데도 불구하고  라스피냐스까지 가는길은 조금 막혔고

라스피냐스에서 마땅뿡까이까지는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가는길에 아이들이 배고프다 하여 맥도날드에서도 뭣좀 사먹고~~~

렌트카를 자가운전해서 다녀왔는데

네비게이션이 없어서

WAZE 라는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결국 마땅뿡까이 도착해서

미리 정보를 수집한대로   1인당 가격이 아닌

발싸? 라는 뗏목을 통째로 그냥 빌리는게 더 쌉니다.

현지 삐끼들하고 저하고 쑈부를 쳤지요

비싸게 부르는거 같아서

발싸를 통째로  하루 빌리겠다고 하니깐   1500페소를 달라 하더라고요

근데 전  500페소에 해달라고했습니다.

근데  안된다고해서

오케이!!  700페소 콜!!!!   

이렇게 해서 700페소에 잡았고

아쉬웠던점은 제가 아이스박스를 회원분께 빌렸는데 (아이스박스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스박스에  미리 해산물을 사가시는게 더 싸게 먹힌다는걸 알았습니다.

여튼 여친 어머님이 계셔서 그나마 1500페소에  여러가지 해산물을 쑈부쳐서 샀고

또한 거기 발싸 위에서 그릴로 구워주는 비용이 50페소라 하여       총 1550페소를 냈습니다.

그리고 뭔가 또 말이 달라지고 그럴수 있을수 있으니

저는  "우리가 다 놀고   집에 갈때 페이를 하겠다" 고 말해서  

집에 갈때나 페이를 했습니다.    어둑어둑해지니  돈받으러 오더라고요 ㅎㅎㅎ

여튼 발싸 위에 테이블이 있어서  거기서 만찬을 즐긴뒤

다같이 수영도 하고  ...  전 혼자 쏘주 3병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닷속에서   불가사리도 채집하고   해파리들도 채집하고... ㅎㅎ   

제가 가지고가서 한번 키워볼까 생각했는데  여친 아들래미가    자기가 가지겠다하여... 그래. 너 가져라~~ ㅎㅎㅎ

밤에는 또 모래사장에 있는 로컬술집에서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술을먹고 노래를 부르고 하더라고요

저또한 잠깐 참석한뒤      우리모두

차에서 모기에 물려가며 한숨자고    라스피냐스로 돌아왔답니다 ㅎㅎㅎㅎ

말라떼에서  마땅뿡까이 까지

기름값으로 왕복   1300페소 들었구요~~ 승용차에요~

승용차렌트  자가운전기준 - 48시간  --5000페소

먹거리 - 약 4000페소       쏘주까지 ㅋ

저 포함 8명이서 승용차 한대로 움직였습니다... 아 빡빡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번쯤은 가볼만 하고요..    다음엔..별로 안땡기네요 ㅋㅋㅋㅋㅋㅋ

ㄳ합니다^^            제 빠보이같은 배 사진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