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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10 세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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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루이블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6건 조회 2,310회 작성일 12-01-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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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글재주가 워낙 없어서... 하지만 도전~!!

 

목욜날 밤 비행기를 타고 세부로 갔습니다~난생 처음 탄 비행기였는데...

 

생각보다 소음이 크더군요...세부퍼시픽489 탔었습니다...

 

그렇게 몇시간타고 도착...가방찾고 하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일행도 15명..ㄷㄷ 거래처에서 프로모션 해서 얻은 티켓이라...거래처 사장님부부도 계시고... 여직원들도있고...

 

살짝 실망 스럽긴했지만 일단 꽁짜니까..ㄱㄱ

 

숙소는 임페리얼팰리스였습니다...

 

임패리얼을 예기하자면 음식은 정말 맛있어요~조식은 패밀리아부페에서 먹었는데 맛있엇어요...점심은 천산이라는 중국레스토랑...

 

여기도 역시 맛은 괜찮더군요 특히 짬뽕이...국물이 끝내줍니다...

 

한가지 느꼈던점은 한국관광객이 정말 많더군요..90%이상은 되는듯...

 

여긴 필리핀이니까...법을따라야지...하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하이~굿모닝~"그런데 오는 말이 "안녕하세요~"...그것도 90도로 허리숙이면서요...살짝 당황했더랬습니다...

 

차두리장인이 하는대 라더니 교육을 그렇게 다 시켜놨던거 같더라구요...

 

새벽에 도착했기에...아침까지 직원들과 술을 마시고 산책나와서 해변이랑 수영장 돌아봤습니다~

 

좋긴 좋더라구요~우너래 계획은 도착하자마자 펌프로 달리는거였는데...

 

여러직원도 있고...해서...일단 오늘은 같이 놀아주자~하고 일정에 따랐습니다...

 

그렇게 날이밝고 두시간 숙면...수영장과 해변에서 물놀이하고 점심먹고 쉬다가 맛사지를 받으러갔습니다..

 

현지가이드가 맛사지 한시간 30불,어메이징쇼30불,호핑80불 불렀더군요...

 

저흰 몰랐죠...각자 돈으로 받아야하는지를...왜냐면 접대식으로해서 간거였거든요...다른분꼐 물어봐도 이런적은 없었고...

 

어쨋든...다들 가는데 빠질수는 없겠더라구요...그래서 일단 맛사지받고 어메이징쇼를보고~윤도현의 아리랑은 괜챃더군요...

 

어여쁜형님들도 보고...정말 이쁘더라구요~^^;;구분이 안갈정도로...사진도찍고..1불팁도 주고..

 

쇼를보고 나오니 여행주최측 차장님께써 오늘 밤에 나이트 투어가 있다고...이건 회사에서 지불하는걸로 한다더군요..

 

그렇게 8시에 다시 만나기로하고 방으로와서 쉬고 시간맟춰갔습니다...

 

그런데...배신을 당했습니다...그렇게 예기하고 꼼짝도 못하게하더니 힘들어서 쉬겠다고 하더군요...이때부터 스팀받기시작...

 

........저외의 남자 4분 표정 안좋아집니다...그러자 현지 가이드가 일단 카지노로 이동하자고 합니다...

 

카지노 두시간정도...두분만 기계 쪼끔 돌리고...가이드가 바카라에 앉더니 게임을 시작....

 

한시간?조금 더 흐르고 일어나더니 가자고 하더군요...한 45만원 정도 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아는 ktv있는데 가서 구경만 하시라고...돈드는것도아니니 보고 아니다 싶으시면 나와도 됀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또 잠깐 방문을하고...아가씨한번보고 그냥 나왔었습니다...

 

그때 시간이 11시 정도...그래서 같이간 동생을 꼬셔서 나와야겠다...밤문화를 보러가야해...라는 생각으로...피곤한척을 하는순간...

 

같은회사 동생이 눈치없이 방에가서 술을 먹자는둥 어른신들을 꼬시더군요...ㅡㅡ;;;;이떄 정말 미웠습니다...

 

그렇게 또 술만 먹다가 날새고...

 

다음날 그 현지 가이드가 물주인 주최측 차장님꼐 돈을 요구했더군요...저희가 ktv 갔을때 아까시를 불렀다느니..담배를 시켰다느니....

 

황당 그자체...그래서 호핑도 취소해버렸습니다...10불정도 띠고 주더군요...그돈은 주최측에서 보상하고...

 

암튼 뭐가 계속 말리는듯한 여행...ㅜㅜ 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이게 아닌데...

 

원래 일정에 맞게 한것 한개도 없었어요...나중에보니 현지 가이드한테 휘둘린것 같더군요...

 

안해도 될것만 하고...

 

시간은..흘러...흘러...드디어 마지막날밤....

 

진짜...진짜...마지막...

 

솔직히 이날만 많이 생각납니다...지금도...

 

아이러브세부님께 늦게 전화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많이 챙겨주셔서..^^

 

알럽세부님 뵌거랑 세부파파상님 뵌 그날 밤은 조만간 다시올릴께요~회사로 다시 들어가야하는 관계로...

추천0

댓글목록

산하님의 댓글

산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저와 일정이 하루 차이나고 흡사하군요. 저는 6일밤 부산에서 에어부산타고 날라가서 10일오전에 왔어요. 하나투어패키지로 가서 낮에는 휴양하고 밤에는 화이트캐슬에 가서 아침에 나왔네요 ㅎㅎㅎ

청람님의 댓글

청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맹이들 있으면 임패리얼이 최고죠..신혼여행이나 뭐 성인들한테는 샹그릴라도 좋지만요..

조식 뷔페 정말 좋습니다^^ 망고 양껏 먹을수 있구요..ㅎ

왈라빼라님의 댓글

왈라빼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패키지투어를 가신 모양입니다...그러니...재미가...떨어지셨겠죠...
전..자유여행을 선호합니다.. 패키지는 편하기는 하지만...영 불편하지요...
내 마음대로...할 수 있는 자유여행...최고..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사지가 30$라면 장난아니네 ㅋㅋ 호핑투어가 80$면 흐미.,~

가이드님한테 내상을 당하셨군요

@루이블랑님 다음에 오실땐 편하게 산미궬한잔 같이 해요~
전화는 일찍 미리 주시구요 흑흑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

peterpan님의 댓글

pet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딱 한번 패키지로 가보고, 두번 다시 패키지로 안갑니다.  가이드들은 다 도둑이라고 생각하면 맞아요.
자유여행이 좋아요. 영어 잘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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