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 라푸라푸시티 라푸라푸 공원에 있는(마젤란기념공원)  수산물시장을 다녀왔어요.

어느분께서 다른 모 까페에서  다녀온 소감을 쓰셨기에

싸고 끝내준다기에...

 

ㅠㅠ... 

 

 

조금이라도 싱싱한 수산물을 먹어보고자 차를 달려 수산물시장에 도착했는데..

입구부터 영..,.보잘것 없는게...

그래도 안으로 걸어들어가 봤더니  두개의 수산물 가게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제일 안쪽에 있는 집은 좀 비싸게 가격을 불러서  깍아달라고 했더니..반응이 없자

바로 옆집으로 들어가서 흥정을 시작했어요

 

라푸라푸 회 1.75키로그램   사시미와  지리매운탕

대형 새우  1키로그램  마늘버터 구이

대형 조개류 1킬로그램  칠리구이

오징어 1키로그램 튀김  ....이렇게 골라서 담고...

가릭볶음밥  3인분...

 

재료비 따로 받고   요리비 따로 받아요...

 

생수, 음료 등등....포함해서  2400페소를 지불...   

 

이곳은 다시 안가보게 될듯....

살짝 음식값도 올려놓고   ...업주랑 종업원들 불러서 대판 소리지르고 왔답니다.

직원들 4(싸)가지없는거랑  계산서에 몇백 살짝 올려놓는거랑...

주인한테 경고하고 질타함서....(필핀 여주인..미안하단말 한마디 안하는게..영~~) 

 

그리고 중요한 것!!

무자게 지저분합니다.

 

오늘 온식구가 장염이 생겨서 학교 전원조퇴에...

알만하죠?

 

수산시장도 아니고....그냥 생선 요리까지 해주는 가게...

썩은 생선이었던가...아니면...도마가 썩었던것 같아요..

 

가지마세요!!  꼬옥~~~

혹시 죽을지도 모릅니다. 

 

 

주변경관을 사진에 몇장 담아봤습니다.

 

 탁한 물...이 인상적인 곳...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9-30 10:46:01 먹거리 탐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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