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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라오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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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qua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904회 작성일 12-01-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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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활절 연휴에 아닐라오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필리핀 대학교에서 일하는관계로 다이빙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과 2박3일예정으로 다녀왔는데 ..날씨가 넘좋아서 ..아주 이번에 지대로 현지수준의 피부색을 확보 하고 돌아 왔습니다. ㅋㅋ

제가 개인적으로 다이빙을 넘 좋아해서 많은 분들에게 다이빙을 알리고있는데 ... 학생들이 같이 동참해주어서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갈때 리조트 사장님이 차량을 지원해주어서 편하게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에어콘 버스를 타고도 종종 다녀오고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아닐라오는 가시는분들을 위해서 에어콘 버스타고 가는방법을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먼저 GIL PUYAT 에 있는 LRT 정거장에 가시면 바탕가스 부두를 가는 JAM 버스 터미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BATANGS PIER 가는 버스를 탑승하시고 차장아저씨 에게 "디버젼 "이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버스요금은 약170페소이고요... 거기서 내리시면 되는데  고가도로 밑으로 버스가 지나가는데 ...직진하면 바탕가스 항구이고요  디버젼이라는 곳에서 내려서  마비니 또는 아닐라오가는 지프니를 타시면 30분정도 후에 멋진 바다를 보실수있답니다. 지프니요금은 30페소 이구요  아닐라오부두 쪽으로 가시다 슬루라는곳에 내리시면  트라이시클 기사분들이 기달리고 계시는데 ..이곳에서 가고자 하는 지역 리조트 이름을 말씀하시면 바로 출발합니다. 단 꼭 기역하셔야 될것은 요금을 먼저 꼭 확인하고 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그래야 나중에 기사분 하고 실랑이를 안하게 된답니다.

저희가 목표로 하고 간곳은 MOS 라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리조트인데 .. 강사님이 친절하고 음식도 넘맛나게 준비해주셔서 자주가는 리조트 입니다. 저희가 간 날은 날씨가 넘좋아  아주 좋았답니다. 도착해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장비셋팅하고 , 옷갈아 입고 ...아주 설래는 맘으로 방카에 몸을 맡기고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했답니다. 리조트에서 약 15~20분이면 다이빙 포인트 까지 이동할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있는 아닐라오 를 강추드립니다. 저희가 첫번째 들어간 곳은" 튜인락" 이라는 포인트 인데 ..수많 잭피쉬를 볼수 있는 포인트 랍니다. 어김없이 이곳에서 잭피쉬 무리때를 보았는데 ..역시 장관 이었습니다. 이맛에 다이빙을 하는것 같습니다.ㅋㅋ . 이날 또한 많은 다이버들이 이곳으로 와 다이빙을 하는관계로 ...물속에는  고기반 다이번 반 일정도로 많은 다이버들이 있었답니다. 첫번째 다이빙을 마치고 두번째 포인트로 이동을 해 휴식시간을 갖고 또다시 이어지는 다이빙 두번째 다이빙 포인트 이름은 기억이 잘나지는않이지만 27M 정도에  성모마리아 상을 동굴 비슷한곳에 둔 포인트입니다. 이곳을 조금 지나면  20M 지점에 십자가를 바위위에 놓아놓은 곳이 있고요 ..이곳에서도 사진한컷 찍으시고요 ㅋㅋ . 이곳에서는 대물을 조금 볼수있답니다.  다이빙을 마치고리조트로 돌아와  샤워후에 한잔하는 맥주는 정말 ...다이빙의 마무리라 해도 ..무방합니다. ㅋ  . 이날따라 지는 석양을 보며 지나온 날들을 잠시 생각도 좀 해보고요 .... 20대초반에 필리핀과 인연을 맺었는데 ..벌써 40대 초반이 되었네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다짐하고  저녁에 학생들과 이어지는 담화와 맥주타임 을같고 하루를 정리 하였답니다. 첫째날,둘쨋날,샛째날 다이빙을 모두 마치고 마닐라로 돌아오면서 느끼는 감정은 뭐랄까 넘 아쉽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 다이빙은 하면 할수록 좋아지는매력이 있는것같습니다.  참고로 아닐라오로 다이빙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격을 알려드리자면 .. 3.000페소에 숙식과 다이빙 2회. 추가 다이빙은 한 탱크당 1.000페소 정도 생각하시면 무방하실뜻 합니다. 아닐라오는 다이빙 느낌이 여성적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뜻 싶구요 . 사방은 남성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닐라오의 장점이라면 당일로 다이빙을 계획하시는 다이버라면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필리핀의 많은 곳을 다녀보고 싶고 또 다녀와서 후기를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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