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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여행 정보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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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석이버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2,919회 작성일 13-02-14 16:39

본문

★마닐라 관광지★

 

 

1.따가이따이(Tagaytai)

 

마닐라에서 60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닐라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따알 호주(Lake Taal)에 떠 있는 따알 화산(Volcano Taal)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섬으로 1709년에 분화한 후

몇차례 폭발 하였으며 최근에는 1965년에 폭발하였습니다.
피플 파크 전망대에서 호수의 절경을 볼 수도 있고, 따알 화산섬을 말을 타고 등반을 할 수도 있습니다. 높은 고도로

기온이 낮은 편입니다.

 

<마닐라-따가이따이 가는 방법 및 여행경로>

 

*버스로 가는 방법

1.파사이 BLTB 버스터미널에서 TALISAY행 버스를 타고 따가이따이 시에서 내립니다. 요금은 140페소정도입니다.

2.트라이씨클을 이용하여 따알호수까지 간 다음 따알호수에서 따알 화산섬으로 방카(작은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파사이 BLTB 버스터미널 - TALISAYG행 버스 - 따가이따이 - 트라이시클 이용해 따알호수로 감 - 따알화산 섬)

~~~~~~~~~~~~~~~~~~~~~~~~~~~~~~~~~~~~~~~~~~~~~~~~~~~~~~~~~~~~~~~~~~~~~~~~~~~~~~~~~~~~

1.마닐라의 메인도로인 "엣사(EDSA)"의 MRT역 아래 시외버스서는곳 에서 "알라방(ALABANG)" 가는 에어컨시외버스를 탑니다.

  (퀘죤에서60페소,올티가스에서50페소,마가티에서40페소 정도...)

2.알라방에 내려서 "남부시외버스터미널"로 갑니다(스타몰맞은편,입구에 만두집"핸린(HENLIN)"이보임)

3.버스앞 차창에 노선이 붙어있습니다.(입구에서 물어보면,안내해줍니다.)

   남쪽방향 여행지(따까이따이,띠알화산,히든밸리,팍상한,빌라에스쿠데로,88온천,아닐라오,민도르 등등...)의 여행은 거의 여기서 시작하면 될듯합니다.

 

<고속도로의 모습>
12484305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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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장에 도착해 배(방카)를 탐

따알 호수에 도착하면 배를 타고 15분 정도 들어가게 되는데 큰 호수 안에 화산섬이 있어 바다가 아닌 호수를 가로질러 가는 것입니다.

 

<선창장에 정박해 있는 방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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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섬에 내려 조랑말을 타고 등반함

조랑말을 타고 가파른 길을 30분쯤 가면 산 정상에 분화구를 볼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말과 마부들>
 

13052616308614.jpg

 

 

<말을 타고 등반하는 중>
12484305285.jpg 

 

 

<화산 위에서 내려다 본 정상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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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본 배를 타고 건너온 호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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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팍상한(Pagsanjan Falls)

 

라구나지방의 조그만 마을인 팍상안 지역은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105km위치에 있습니다.
팍상한 폭포는 필리핀이 자랑하는 세계 7대 절경의 하나로 꼽히고 있고 영화 "여명의눈동자", 조성모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2시간 가량 떨어진 곳이며 택시로 대절해서 가도 되고,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팍상한 관광의 백미는 폭포의 아름다움과 함께 폭포까지 이르는 협곡을 좁은 카누에 손님을 태우고 뱃사공 두명이 뒤에서 밀고 앞에서 끌어당기며 계곡의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있습니다. 이때 뱃사공이 온몸으로 용을 쓰며 위험천만한 계곡을 맨발로 끌고 들어 올리며 올라가는데 그 스킬과 수고스러움에 경탄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한참을 가다보면 주변의 까마득한 절벽과 정글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대낮에도 컴컴할 정도입니다. 

협곡과 정글을 통과하면 바로 웅장한 소리와 함께 높은 절벽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폭포가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팍상한 폭포입니다.

 

폭포 바로 밑에까지는 또 작은 땟목을 타고 들어갈 수 있는데 폭포물을 맞을때 지르는 비명소리에 계곡이 왁자지껄합니다.

 

내려올때는 작은 카누가 거센 물살을 가르며 쏜살처럼 흘러 내려가는데 레프팅의 스릴도 만점입니다.

 

폭포에 가는 중에 옷이 젖기 때문에 지갑은 비닐로 싸고, 카메라도 비닐로 싸서 필요할 때만 꺼내 찍어야 하고 수건과 갈아입을 옷이 있으면 좋습니다.

 

 

<마닐라-팍상한 가는 방법 및 여행경로>


*버스로 가는 방법

1. 마닐라의 파사이 버스터미널 또는 쿠바오의 버스 터미널에서 빅토리 라이너 버스나 트라이트란 버스, BLTB버스를 이용합니다.

2. 산타 크루즈에 팍상한으로 가는 지프니들이 많기 때문에 버스 터미널에서 산타 크루즈행 버스를 탑니다. 버스요금은 마닐라에서 산타크루즈까지 왕복 약 140페소정도입니다.

3. 2시간 정도 가면 산타 크루즈라는 도시가 나오고 내려서 팍상한으로 가는 지프니를 갈아탑니다.지프니 요금은 산타크루즈에서 팍상한까지 20페소정도입니다.

(산타 크루즈에서 팍상한행 지프니를 어디서 타냐고 물어보면 사람들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버스는 에어컨 버스라 시원하며,오랜 장거리를 이용할때 편리합니다. 그리고 버스안에서 비디오 영화를 보여주기 때문에 지루함을 잊고 갈수있어 좋습니다. 총 2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택시렌탈

마닐라에서 팍상한으로 가는 또하나의 방법은 택시를 이용하는것인데 요금 자체가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의 대부분의 택시들은 오래된 것들이기 때문에 안락함이 없고 차량의 에어컨 상태가 좋지 않아 오히려 에어컨 버스보다 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팍상한까지의 택시 요금은 대략 2500P(페소) 요구합니다.

 

*팍상한 도착

일단 팍상한에 도착하면 많은 호객꾼들이 다가와 자신의 가게 또는 자신이 소개시켜 주는 곳으로 오라고 유혹하는데 단호히 거절하고 팍상한 안에 있는 사무실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이곳에서 보트비와 구명조끼 ,쿠션방석 대여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보트비 - 보트 1척에 1160페소로 2명 기준입니다. 즉 1인은 580페소입니다.

쿠션비 - 배가 나무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바닥이 딱딱해 쿠션 방석을 이용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쿠션비 대여료는 30페소입니다.

뗏목비 - 팍상한의 마지막 지점인 팍상한 폭포에 도달하면 약 20미터의 계곡에서 쏟아지는 절경의 폭포를 눈 앞에서 감상하기 위해 뗏목으로 갈아타고 폭포수 아래에까지 가게 됩니다. 뗏목비는 1인당 70페소입니다.
보트맨 팁 - 팍상한 폭포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면 보트맨이 팁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팁은 1인당 100페소정도 주면 됩니다. 간혹 관광객이라고 바가지 요금을 제시할 경우가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출발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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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목록

enjoywork님의 댓글

enjo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생각보다 제가 가본곳이 꽤 있군요 ^^; 따가이랑...다른곳도 시도좀 해봐야 겠네요 다들 넘 쏙쏙에만 집중하시지 마시고 진정한 필리핀의 매력을 느끼셨음 좋겟네요 ~^^

enjoywork님의 댓글

enjo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곳에 빌라 에스쿠데로가 있는데..(제가 집에서 출근하는 경로에요...ㅎㅎ) 그곳이 유명한 관광지였군요 ㅎㅎㅎ 오 주말에 함 가봐야 겟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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