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멋모를때는 세부 처음 가자 마자 간곳이 콜론이었습니다. 아얄라나 에스엠몰등은 비교적 깔끔하고 안전한 쇼핑 공간인 반면에 콜론은 가보시면 알겠지만 역사가 있는 오래된 구시가지다 보니 크고 작은 낡은 건물의 쇼핑몰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서민들이 많이 가는 혼잡한 곳이기도 하구요. 저도 간 첫날 제 코 앞에서 필리핀 현지 아주머니가 꼬마 남자 아이 둘한테 뒤에서 귀걸이 강탈당하고 밀려 넘어지는 꼴을 봤습니다. 꼬마들 재빠르게 길 건너로 도망가더군요. 모르긴 몰라도 패거리들이 더 많았을 겁니다. 꼭 가실려거든 낮에 남자분들 몇분이서 같이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낮에는 그리 위험하진 않은 것 같은데... 주로 큰 도로 사람 많이 다니는 쪽으로 다녀서 그런지... 골목도..그리 위험하진 않았었어요~콜론 가면 산토리뇨 성당도 가고 산페드로 요새도 가보고...콜론에이드(마트)..지금도 있나...
암튼 길거리 음식도 팔고...ㅎㅎㅎ 밤에는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있긴 해요~

위험한 이유는 한국인이 별로 안다는다는거죠.콜론 쪽에서 사고들이 많이 나니깐 그런거 같아요.조심해서좋은거 없겠죠.

저쪽에 숙소를 구하면 안되겠군요 ㅠㅠ

콜론 마켓은무지위험

결론은 위험 !!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소매치기랑 애들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