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비치가시면,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페러 글라이딩, 워터젯 플라이 보드 등등 온갖 수상레져 탈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보트에 끌려서 나가다가 점점 하늘로 올라가는 페러글라이딩 같은 경우. 지상에서 50~100m 높이로 올라가는데 살짝 무섭지만,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코로나 전 가격으로는 대부분 30분에 1k ~2k 정도 였습니다.
제트스키 한시간 4k라는거 그냥 30분만 2k에 탔는데, 그정도만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내가 운전할 수 있다고 하면, 처자랑 저랑 둘이서만 타고 나갔다 올 수 있고, 보통은 안전요원 1명이 같이 탑니다.

먹거리는 그냥 해변가에 음료나 술 파는 상점, 식당 많으니까
그냥 적당히 아무 테이블에 앉으면, 직원이 주문받으러 옵니다.
그러면 먹을거 좀 시키고, 먹다가 그대로 놔두고 바다로 놀러 갔다오면 됩니다.
자리에 신발이나 옷 간단한 거 두고 가도 됩니다.
단 귀중품(핸드폰, 지갑 등)은 잘 챙겨가야겠죠~

정보 감사합니다
다녀와서 후기 남겨 놓겠습니다

저도 가격이 괜찮아서 3월초에 마닐라 방문 예정인데 좋은정보네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