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쉐라톤과 비슷한 가격이네요.
필리핀 치고 상당히 비싼 고급 호텔입니다.
그런데 위치가 아마다 호텔보다도 더 밑으로, 말라떼에서 멀리 있네요.
아마다 호텔도 위치가 애매해서 사람들이 잘 안가는데, 그보다 조금 더 멀구요
17~20만 하는 호텔은 말라떼를 찾는 사람들 기준에는 쓸데없이 비싼 느낌도 있구요.
굳이 이 호텔을 잡아야 하는 목적을 찾자면....
마닐라 바닷가에 있으니 경치 좋고, 시설 좋은 호텔에서 애인과 호캉스하면서 힐링 하러 갈 때 좋을 것 같네요.

그외에~ 말라떼에서 노는 것이 목적이라면
갈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은 호텔입니다.

쉐라톤이면 호텔에서 나와서 걸어서 5분 거리 이내에 거의 모든것이 다 있는데
같은 가격에 이호텔에서 숙박을 하면 걸어가긴 멀기도 하고, 위험도 하고
택시타자니... 너무 가까워서 그랩도 잘 안 잡힐거 같기도하고...
피크 타임은 피해서 다녀야 할 것도 같고.. 그러네요.

아래 글도 그렇고, 마닐라 호텔을 고민하시나 본데요.
일단 목적을 먼저 정하시는게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닐라는 앙헬레스와 유흥 스타일이 다릅니다.
유흥이 목적이라면, 그 차이를 알고 가셔야 합니다.
모르시면, 공지사항에 있는 제 글을 한번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주로 찾는 호텔이 5성급 15만원 정도의 좋은 호텔을 찾으시는 것 같은데
유흥이 주 목적이 아니라면
파사이쪽에 좋은 호텔들 많습니다.
물론 파사이쪽은 주로 카지노 가시는 분들이 많이 가긴 합니다.
COD 가셔도 수영장 잘 되어있고요.
근처 몰오브아시아 가시면 각종 음식점과 쇼핑, 놀거리도 있고요.

아니면 마카티도 좋은 호텔들 많습니다.

말라떼는 JTV가 주로 있고, 클럽 2개정도 있는 곳이고
주로 한국 음식점들이 많죠.
유흥이 목적이라면, 말라떼가 좋죠.
그중에서는 말씀하신 3대장이 그나마 시설이 좋구요.

담배 안피시고, 시설 조금 다운시켜서 중급으로 가셔도 된다면
아멜리에 호텔도 괜찮습니다.
시설이 좋은건 아니지만 깔금하고, 꼭대기에 작지만 그럴싸한 수영장도 있고요.
7~8만원정도 할겁니다.
수영장을 원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마음이 정확히 읽혔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센츄리 호텔옆에 있는 작은 호텔인데요. 투베드룸이 있어서 가끔 회원님들이 가시곤 해요. 어떠한 이유라도 이 호텔은 님의 니드에 충족할수 없는 호텔 입니다. 말라떼 뉴코스트. 다이아몬드. 쉐라톤. 펄가든. 아밀리에. 로스만등에서 골라 보시길...

확신이 섰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레스토랑 괜찮아요. 미쉐린 가이드 필리핀판에도 한번 언급 된적 있네요.

근데 말라떼 유흥하시기엔 그닥 좋지 않은 위치 인듯요.  차라리 파사이쪽 KTV에서 노시겠다면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