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200,983 명

본 게시판은 상병 이상 읽고 쓰기 가능 합니다.

바바에가 돈을 달라는데.....

페이지 정보

글쓴이 : Sini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005회 작성일 12-10-11 01:08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친구따라 필리핀 마닐라 다녀온 20대에 건강한 청년입니다.

친구가 몇번 필리핀 갔다 와서 별 어려움 없이 바닷가 가서 배타고 놀고 새우랑 해산물 배터지게 먹구

입국 전날 마닐라에서 친구에 여자친구에 데려온 바바에를 만났습니다.

하루밤에 만리장성을 쌓는다구 이것저것 정이 많이 들어버렸네요 ㅠ,ㅠ

카카오톡 서로 연결해서 이제껏 서로 연락하고 지내다 몇일전부터 엄마가 아프다구 돈을 보내 달라고 하는데(그렇게 많지도 않은)

질문답변 내용 보니 주면 안된다구 하는데...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지금 필리핀인데 고민입니다. 




댓글목록

spiritdog님의 댓글

spir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주시는게...예전에 제가 아는형이 그런일이 있었는데 그 바바에에게 너희 어머니 입원한 병원가서 내가 직접 계산해도 되겠냐 이러니 연락이 끊어졌다는... 일반인인이가...? 저두 그 상황이 된다면 고민하게 될것같습니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주지말라고 하나 이바바에는 그런애가 아닐것 같고...  힘내세요!

올티킴님의 댓글

올티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진짜일 수도 있지만 가짜일 확율이 거의 99%입니다. 지금 필핀에 계신다면 어머니를 모시고 직접 병원에가서 계산해
주겠다고 하십시오. 그럼 진짜라면 고맙다고 할꺼고 가짜라면 ㅋㅋ

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짓말이죠...거의 대부분 피나들이 그렇듯이...

금액도 크지 않아요...

보통 우리나라돈으로 50,000원 100,000원 사이...

허나 돈을 보내시면 휴대폰을 바꾼다던지, 안하던 화장을 한다던지, 옷을 사입는다던지...

바뀌는게 있을 겁니다...

현무뉨님의 댓글

현무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고도 속아주고 모르고도 속아주고 그러시면 맘은 편한데...제가 부정적인것인지는 모르겠으나...거짓말일 확율이 높습니다...가장 기초적인 거짓말이 가족이 아프다 혹은 자기가 아프다 이거든요...

david님의 댓글

davi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맘편한데로 하세요~~ 제가 요즘들어 느끼는 점인데 모든걸 한번씩은 겪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얼마 되지 않는 돈이라면 님 맘 편한대로 해보세요~~ 제생각인데 조만간 다시 누가 아프거나 집이 물에 잠기거나 지붕이 날아 갔다고 할껍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구요~~ 

Dolph님의 댓글

Dolp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 ..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
그 돈만큼 봉사하라고 하시면 될 듯 한데 ~
무슨 고민이신지 ?
.
그게 안되면 ... 그냥 그만 연락하라고 하시면 될거고
고민일 이유가 되나요 ?
.
얼마 라고 하면 .... 그럼 몇일동안 나랑 놀아줘야돼 ~
그게 안되면 .... 국물도 없는거고 ...

Dolph님의 댓글의 댓글

Dolp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하시겠다는것인지는 님의 마음가짐에 따르지 않나요 ?
아마도 님의 마음속에는 이미 답 이 있을겁니다.
.
필리핀에 계시다면서 이 정도의 문제를 해결못한다면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어떻게 해결하시렵니까 ?
.
다음 수순은 귀국후에 ... 당신의 아기가 있다고 연락할텐데 ~~
ㅎㅎㅎ

Sinigang님의 댓글

Sini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piritdog님//나쁜곰님//올티킴님//홀로여행님//현무뉨님//gamcho님//david님//Dolph님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gamcho님 말씀처럼 속았더라도 이해 할수 있다면 주세요 처럼 마음 편하게 주었습니다"

그런후 약사러 간다구 나갔는데...

정말 이것 저것 많이 약 사서 왔습니다. 정말 엄마가 아픈듯 합니다. 그거 보면서 약간 감동의 느낌이....

고문기술자님의 댓글

고문기술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시간이 내공을 쌓아 줄것입니다. 저뿐만이 아닌 제 주변 분들 필리핀 수십번 다니면서 처음 경험했던일들 이죠.
아마 님께서도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이런 글들 올라오는 회원님들 보면서 웃으실겁니다. 나도 예전에는 이랬는데 하면서요.
보내고 않보내고는 님의 마음이니 뭐라 말씀드릴 것은없고요. 위에 회원님말씀처럼 속았더라도 마음 편히 이해할수 있다면 주셔도 됩니다. 단, 그들의 help요청은 90%가 아닌 100%라는것을.... 필핀처자들 우습게보면 큰일납니다. 이미 수많은 내공을 쌓은 처자들입니다. 맘편히 가셔서 여행하고 즐기다가 돌아오는 뱅기에 모든것을 놓고 오시는게 젤로 나은듯합니다. 전번, 카톡, 페이스북, 다 필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제가한 얘기가 이해가 가실겁니다. ㅋㅋ 저도 첨엔 이뇬 저뇬해서 거의 $1000 가까이 빨리고 가슴아픈 내상을 한국에서 받았던 1인 입죠. (한뇬이 아닌 다수의 뇬들~)

jks님의 댓글

jk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리핀 생활 10년차 짠밥으로 알려드릴께요.무조건 NO입니다. 돈보내 주지마세요. 어떤바바에는 당신있는곳에 갈려고하니 지금 차비가 없다 1000페소를 western union으로 보내주면 돈찾아서 바로 갈께라는 여러가지 멘트를 많이 사용하는데 무조건 보내주지마세요. 100명중에 99명은 거짓말로 보시면 될듯.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25,409건 1 페이지
질문과 답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409
01-24 102
25408
01-24 136
25407
01-23 244
25406
01-23 221
25405
01-23 344
25404
01-23 125
25403
01-23 183
25402
01-23 158
25401
01-22 252
25400
01-22 181
25399
01-22 201
25398
01-21 241
25397
01-21 213
25396
01-21 351
25395
01-21 182
25394
01-20 243
25393
01-20 202
25392
01-20 241
25391
01-20 146
25390
01-20 197
25389
01-20 248
25388
01-20 275
25387
01-19 301
25386
01-19 277
25385
01-19 229
25384
01-18 268
25383
01-18 214
25382
01-18 241
25381
01-18 180
25380
01-17 219
25379
01-17 317
25378
01-17 272
25377
01-17 191
25376
01-16 350
25375
01-16 291
25374
01-16 240
25373
01-16 475
게시물 검색